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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과 아쉬움 사이, 톡생 막걸리

새로움은 기대감을 준다. 내가 모르는 미지의 영역 어딘가에 있기에, 설렘이 있다. 지루한 일상 넘어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불안하다. 경험한 적이 없기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새로움은 불안하다. 익숙함은 편안하다. 익숙함을 버려야 산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말하다 지치면 익숙한 편안함을 찾는다. 그 속에 몸을 눕히고 쉼을 찾는다. 상수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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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묘한 맛, 초가철원 생막걸리

철원에서 바라본 한탄강. 건너편은 연천이다평소에 접하기 힘들면, 왠지 모를 묘한 기대감을 품게 된다. 나에게 철원이 그렇다. 군대를 철원 지역에서 한 사람이면, 고립에서 오는 국방색 추위에 대한 추억 때문이라도 기대감을 접었을 것이다. 하지만 군대도, 여행도 다녀온 적이 없는 나에게 철원은 가깝고도 먼 미지의 땅이었다. 그 땅에서 만난 초가철원 생막걸리는 나에게는 '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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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멋진 시큼함, 여수 생막걸리

여수는 맛있다. 바닷가이니 질 좋은 해산물이 풍부한 것은 당연지사. 쪼깬한 해산물도 여수에서는 밥상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돌게는 십 첩 반상의 주인공 돌게장으로, 새끼 장어는 구수한 속풀이 깨장어탕이 된다. 멸치는 조려서 쌈밥으로 먹으니 밥도둑이 되고, 서대는 회무침으로 내오니 술도둑이 된다. 채소도 일품이다. 돌산 갓김치야 이제는 전국구고, 여수 섬초의 달콤함은 잊을 수가

100년의 멋진 시큼함, 여수 생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