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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호

에리스리톨은 인체에서 흡수되지않는다.
더 정확하게는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만 인체에서 사용되지않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래서 혈당지수가 제로다.

단맛이 지속된다는 것은
에리스리톨이 먹이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반증으로 생각된다.

에리스리톨은 포도당을 효모로 분해해서 대량생산된다.
(인공이다)

다른 당분은 많이 먹으면 삽투압에 의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그런 불편함이 별로 없다.
그래서 에리스리톨이 들어간 막걸리 과음으로 복통이나 설사가 날 확율은 적어보인다.

에리스리톨은 지의류, 버섯류, 과실에 자연상태로 존재한다. 사람의 소변에도 존재한다.
(자연이다)

그런 의미에서 승발이 피디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자연의 단맛'이라는 표현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