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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의 막걸리, 남해생탁
파란 보물섬 남해남해는 보물섬이다. 가슴을 푸르게 적시는 코발트 바다 빛이 보물이다. 해풍이 감미한 자연스러운 단맛의 남해 마늘과 시금치는 보물이다. 멸치쌈밥의 구수한 맛이 보물이다. 바다를 곁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길이 보물이다. 푸르르고 또 푸르러 나의 텁텁함을 날려주는 남해는 보물섬이다. 푸른 남해에서 구입한 남해생탁의 맛도 보물일까? 재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 막걸리다. 남해생탁[(주)시골할매, 남해군 남면] 알코올 : 6% 재료명 : 정제수, 쌀, 입국(쌀), 물엿, 아스파탐, 효모, 덱스트린, 유당, a-아밀라아제(비세균성), 글루코 아밀라아제, 황산칼슘, 탄산칼슘, 사카린나트륨(감미료) 첫 잔 시큼한 향이 올라온다. 시큼함에 업히어 기대감도 올라온다. 한 모금 마신다. 탄산은 좋다. 근데 막걸리 향과는 달리 신맛이 별로 없다.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의 질감이 앞에 나선다. 누룩향도 없다. 맑은 맛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맛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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