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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호

우리는 기본이 곡류문화다.
북미의 메이플 시럽의 단맛은 단풍나무로 부터 오지만
한국 조청의 단맛은 쌀에서 온다.

미국은 사과식초 유럽은 포도식초를 쓰지만
우리는 현미식초를 사용한다.
3년 묵은 현미식초는 약이다.

유럽은 포도로 만든 포도주지만
우리는 쌀로 만든 막걸리다.

우리는 쌀문화다.
입에 쌀이 익숙하다.
후생유전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인이 와인예찬을 하는 것은 아이러니 하기까지하다.

그런데 한국인이 나는 왜 막걸리 맛도 구별못하는 것일까?